요즘 매일같이 나오는 뉴스와 신문기사.

!서울(그리고 일부 수도권지역) 집값이 매일 최고점을 갈아치운다.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인다.

!정부에서는 주택투기세력을 억제하기위해 각종 정책을 쏟아낸다.


그런데 올라도 너무 오른다.

몇억씩 올라버리니까 사람들 마음속이 까맣게 타들어가는것 같다.

내 집이 없는사람은

'영영 내 집을 못사는거 아닌가' 

투자기회를 노리던 사람은

'지금 안사면 나만 바보되는거 아닌가'

등등등

출처 [동아일보-쉼 없이 뛰는 서울 집값]<中>사회갈등 번진 ‘하우스 디바이드’ 


이러니까 일하기도 싫어지고

(이렇게 벌면 뭐해, 요즘 서울에 집있는 사람은 몇억씩 버는데)

저축하기도 싫어지고

(이렇게 아껴서 모으면 뭐하나, 누구는 가만히앉아 몇억 버는데)


솔직히 요즘은 나도 그런생각이 스물스물 들어서
따박따박 나가고있는 적금문자를 보며
'티끌 모아 티끌 하고있는건가'
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세상이 어떻게 되어가려고 이러는걸까.

이런 소식을 하루에도 몇번씩 접하면서, 내 마음을 어떻게 지킬까.

마음공부가 더 필요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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